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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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제용어 완전 정복] 예금과 적금의 차이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6. 24. 21:07
금리가 낮아지며 본인이 직접 투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동안 가장 보통의 재테크 방법은 "예금"과 "적금"이었다. 예금과 적금은 돈을 저축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이해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예금과 적금은 무엇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예금과 적금은 종류가 다양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을 기준으로 한다.) 1. 예금과 적금의 개념 정기 예금과 정기 적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선택하는 것이다. 만약 목돈을 굴리고 싶다면 "예금", 목돈을 모으고 싶다면 "적금"이다. 정기 예금: 목돈 굴리기 정기 적금: 목돈 모으기 1. 예금이란? 예금은 은행이나 금융 기관에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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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경제용어 완전 정복] 손익분기점(BEP)란? (feat. 고정비, 변동비)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6. 22. 15:40
경제 신문에서 '흑자 전환', '적자 전환', '손익' 등의 용어들은 자주 보인다.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아 돈을 벌었구나, 돈을 못 벌었구나로 이해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길 수 있다. '돈을 벌었다, 못 벌었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오늘은 이익인지, 손해인지를 구분하는 기준점 '손익분기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손익분기점이란? 손익분기점이란 '한 기간의 매출액이 당해기간의 총비용과 일치하는 점'이다. 간단한 수식으로 생각해보면 '매출액 - 총비용 = 0'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손익분기점을 미리 계산해볼 수는 없을까?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한가지 알아야할 것이 있다. 바로 '고정비'와 '변동비'이다. 1. 고정비 고정비란 제품의 영업, 즉 판매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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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경제용어 완전 정복] LTV, DTI, DSR - 주택 구매자를 위한 경제 용어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6. 18. 19:55
주택 구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꿈이다. 그러나 주택 구매는 워낙 큰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번에는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과 관련된 주요 금융 지표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LTV(Loan To Value) DTI(Debt To Income) DSR(Debt Service Ratio) 1. LTV (Loan To Value) LTV란 주택 구매자가 대출로 빌릴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을 의미한다. 즉, Value(구매하고자 하는 주택의 가격)에서 몇 % 까지 Loan(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표현한 것이다. 예시를 한번 생각해보자. 이번에 부경 씨는 4억 원의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한다. 주택 구매를 위한 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은행에 가보니 LTV가 80%까지 나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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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제용어 완전 정복] 금리란?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6. 11. 21:41
한동안 금리 인상에 대해서 말들이 정말 많았다. 금리 인상은 특히나 당장의 실적은 나오지 않지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이 올랐던 성장주들의 주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렇다면 대체 금리란 무엇인지, 금리 인상이 왜 저런 영향을 준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1. 금리란? 금리란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3년 6월 11일 현재 은행 예금의 이율은 보통 4%에 형성되어 있다. 예금 이율이 4%란 것은 100만원을 1년간 은행에 맡기면 4만 원을 더해서 돌려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예금 이율 4%가 금리가 되는 것이다. 보통 금리가 상승할 때는 사람들이 주식보다는 예금, 적금 등에 돈을 저축하게 된다. 돈을 맡기면 은행이 알아서 돈을 불려서 돌려주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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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용어 완전 정복] PF란?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5. 13. 22:28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자주 보이는 단어가 있다. 바로 "PF"라는 용어이다. 특히나 이 용어는 침체, 리스크, 부실 등 굉장히 무서워 보이는 단어들과 자주 사용되는데, 과연 이 PF는 어떤 단어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1. PF란? PF란 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사업주로부터 분리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더보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065&cid=43659&categoryId=43659 PF 사업주로부터 분리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 자금조달에 있어서 자금 제공자들은 프로젝트의 현금흐름을 우선 고려해 대출을 결정하고, 프로젝트에 투자한 원금과 그에 대한 수익을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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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경제용어 완전 정복] PER이란?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2. 10. 01:22
주식 매매를 할 때 종목 선정도 중요하지만,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종목을 싸게 사는 것이다. 종목의 적정 가격이 10,000원일 경우, 7,000원일 때 사는 것이 8,000원일 때 사는 것보다 훨씬 좋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종목이 저평가되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PER이란? 기업의 가치 평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아주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PER이다.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한국어는 주가 수익 비율을 의미하며, 만약 PER이 10배라고 한다면 10년 동안 기업이 일해야 시가총액만큼의 돈을 벌어온다는 뜻이다. 우리는 흔히 PER을 '퍼', '배', '멀티플' 등 여러 용어와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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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경제용어 완전 정복] 공모주의 모든 것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2. 1. 00:28
지난 시간에는 IPO에 대해 알아보았다. IPO를 공부한 이유는 사실 공모주를 위한 것이었다. 1월 27일 금요일 미래반도체는 코스닥 시장에 아주 성공적으로 상장했는데, 공모가가 6,000원에 형성되었지만 금요일은 15,600원에 마감을 했다. 공모주는 보통 할인된 가격에 시장에 상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 때문에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공모주 투자에 앞서 공모주란 무엇인지, 어떤 것을 알아두면 좋은지 확인해 보자. 1. 공모주란? 지난 시간에 IPO란 기업이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유통시장으로 나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었다. IPO를 할 때 기업은 보통 기존 발행 주식 외에 신주를 발행하면서 거래소에 상장하는데, 신주를 구매해 줄 구매자를 공(개) 모(집)하게 된다. (기존 발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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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경제용어 완전 정복] 기업상장의 모든 것(IPO란?)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2023. 1. 24. 18:13
스타트업의 목표는 IPO란 말을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 같다. 또 다른 말로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표현하는데, 이번에는 IPO란 무엇인지,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1. IPO란?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이며, 한국 거래소에서는 IPO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한국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증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 상장이라는 것이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준다는 것은 얼추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기업이 IPO를 하면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궁금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전에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더보기 2023.01.08 - [주식일지/경제 용어 공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