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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가 100억원 자산가가 되는 이야기, '역행자'
    etc/책, 유튜브 2022. 10. 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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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행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인상깊게 읽은 책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책의 제목은 "역행자"입니다.

     

    지금부터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저만의 결론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줄거리

     

    '최악의 인생이었다. 하지만 단 하나의 공략집을 발견했고 이후 인생은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위의 문장으로 시작한 역행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사람이 발견한 '7단계 모델'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역행자 7단계 모델

     
    1. 자의식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7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 목표를 세운 뒤 > 목표를 방해하는 본능들을 거부한다.

    > 이후 몸을 키우듯 뇌를 최적화시키며 기초체력을 키워서 > 실행에 옮기고 > 경험과 기술을 쌓는다.

    >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면 다시 1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목표를 세워서 자아를 실현해간다.

     

    다른 부분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4단계: 뇌 자동화'가 인상깊었습니다.

    이유는 뇌에 쌓이는 지식에 복리의 개념을 적용한게 참 재밌는 생각 같습니다.

    (복리란 은행의 이자가 이자를 낳고, 이자의 이자가 또 이자를 낳으면서 점점 커져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4단계에서의 핵심은 '뇌에 쌓이는 지식은 복리와 같다' 입니다.

    특히 자청은 책에서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서 많은 강조를 하는데,

    책을 읽으며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반복해서 쌓여가다보면 지식은 복리의 마법처럼 불어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쌓인 지식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문제들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말합니다.

     

    또한 책을 꾸준히 읽고 글을 쓰면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배우는 속도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말을 합니다.

    사회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빠르게 변화할텐데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우는 능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뇌를 최적화시켜줍니다.

     

    그러면서 해당 챕터에서는 '22전략법'이라는 것을 소개해줍니다.

    22전략법은 정말 별거 없습니다.

     

    '2년동안 2시간씩 매일 책을 읽어라'

     

    이것이 22전략법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3단계에서 말했듯 사람들의 유전자는 오작동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대부분은 온갖 핑계를 만들면서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1주일에 1번, 1달에 1번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앞서가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책에서는 순차적으로 쌓은 기초 단계를 기반으로 직접 실행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실행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들, 그리고 미션들을 줍니다.

     

    마지막 7단계에서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꾸준히 반복하며 경제적 자유를 찾아가라고 말합니다.

     

    2. 결론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한 책의 핵심은 '사람이 갖고 있는 본능을 역행하면서, 꾸준히 실행해 스킬을 쌓아나가는 역행자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이런 역행자가 되기 위해서 '꾸준한 독서와 운동, 그리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인상깊게 읽은 내용을 공유하면서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글은 '인생이 너무너무 쉬운 이유를 1분만에 입증해보겠다.'입니다. (책에 나와있는 글입니다.)이 글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글에서는 인생이 쉬운 이유는 남들보다 앞서 가는 것이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2. 이후 1개당 20분이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3가지 제시한다.
    • 과제1: 블로그를 개설해 아무거나 한개의 글을 써라
    • 과제2: 유튜브를 개설해 자신의 폰에 있는 영상을 아무거나 하나 업로드해라
    • 과제3: 1, 2번이 싫다면, 최근에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던 일 중 아무거나 하나를 해라
    3. 실제로 과제를 수행했는지 질문한다.
    4.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제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쉽게 앞서 나갈 수 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과제를 수행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못해도 절반 이상은 안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저 과제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절반보다는 앞서나갈 수 있다는 것을 참으로 명쾌하게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참 쉽게 쓰여졌다고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인생을 게임에 비유하며 공략집 컨셉으로 설명을 하는 방식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쉽게 다가왔으며,

    설명과 비유 그리고 예시 모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행동에 옮기는 것을 망설이거나, 자극이 필요하신 분들이 읽는다면 참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역행자' 정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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